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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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 '원가 기준' 유력…정부·업계 합의 '난항'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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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1차 임금협상을 결렬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이 사상 최대 경영 성과에도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15일 노동쟁의 조정 신청 후 23일 쟁의 발생을 결의하고 25일 전체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정유사 손실 보전 기준을 '원가'로 확정하고 다음 주 고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유업계는 현실적인 원가 산정의 어려움과 적자 발생 우려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최고가격제에 따른 손실을 보전받기 위한 관련 자료를 산업부에 제출했다.
그동안 정유업계는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MOPS) 등을 적용한 제품가 보전을 요구해 왔다.
원유 도입 시점에 따른 가격 편차와 여러 원유를 섞어 정제하는 공정 특성상 각 제품별로 정확한 원가를 쪼개 산정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다는 이유에서다.
막대한 기대 이익 포기에 대한 보전 심리도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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