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연금 적어 못 쉬는 韓 노인…10명 중 4명 빈곤, OECD 평균의 2.7배
동아일보

한국의 연금 보장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면서 노인 빈곤과 고령층 노동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노인 10명 중 4명이 빈곤 상태에 놓였고, 부족한 노후소득을 메우기 위해 고령층은 은퇴 이후에도 일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5~69세 고용률은 OECD 평균의 두 배를 넘어 회원국 중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10일 국민연금연구원이 OECD의 ‘한눈에 보는 연금 2025’(Pensions at a Glance 2025)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노인의 소득빈곤율은 39.7%로 OECD 평균 14.8%의 2.7배에 달했다.
76세 이상 노인은 절반이 넘는 54.0%가 빈곤 상태였고, 여성 노인의 빈곤율도 45.0%로 나타났다.노후 빈곤의 배경에는 낮은 연금 급여 수준이 있다.
은퇴 전 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을 뜻하는 소득대체율은 한국 평균소득 근로자가 33.4%로 OECD 평균 43.0%보다 9.6%포인트(p) 낮았다.연금으론 살기 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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