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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버논, 'V8' 타고 찬란한 흙길 질주 [뉴트랙 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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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버논, 'V8' 타고 찬란한 흙길 질주 [뉴트랙 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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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팝·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채운 8개 트랙
디에잇의 '성장'과 버논의 '도전'으로 완성한 결과물 보이그룹 세븐틴은 이미 K팝 정상에서 성공 공식을 잘 밟아 온 팀이다. 그런 팀의 두 멤버가 검증된 길 대신 발길이 닿지 않은 낯선 지대로 발을 디뎠다. 정답을 따르지 않아 더 인상적인 출발이다. 세븐틴 새 유닛 V8(디에잇, 버논)은 최근 미니 1집 'V8'을 내놨다. 하이퍼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축으로 8개 트랙을 꽉 채운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singasong'(싱어송). 유닛명은 디에잇의 '8'과 버논의 'V'를 합친 것으로, 두 사람은 이를 8기통 엔진에 빗대며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이미지를 앞세웠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8기통 엔진의 굉음이 아니라 익숙한 길을 벗어난 두 사람의 거침없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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