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종전 MOU 14일 서명은 아냐"…막판 숨고르기 신경전
AI 통합 요약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가 최종 단계에 이르렀으며 최고지도자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주말이나 월요일 중 서명식을 기대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란이 거짓 조건들을 흘렸다며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합의 전망이 흐려졌다. 한편 이란은 2월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공개 장례식을 7월 4~9일 개최하기로 발표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이 전쟁으로 미국이 37조 원 이상을 소비했음에도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훨씬 많으며, 트럼프의 핵심 지지층인 MAGA 진영 인사들까지 등을 돌렸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실패를 강조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정부의 나무호 피격 관련 이란 미사일 책임 결론, 이란의 '나약하고 한심한' 태도에 대한 비판, 그리고 하메네이 사망으로 인한 이란 지도부 공백을 강조했다.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오는 14일(현지시간)에는 서명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IRIB 방송, IRNA 통신 등 이란 국영 매체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을 만나 "MOU 서명 시점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내일(14일)은 아니지만 며칠 내로 서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상대방이 이 과정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현재 논의 중인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종전 MOU)는 전쟁 종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현 단계에서는 핵 문제를 논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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