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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종전 MOU 서명, 내일은 아니지만 수일 내 가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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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종전 MOU 서명, 내일은 아니지만 수일 내 가능”

AI 통합 요약

2월 말부터 전쟁을 벌여온 미국과 이란이 107일 만에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임박 단계에서 추진 중이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13~14일 주말이나 다음주 월요일 내 서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핵프로그램 해체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주요 내용으로, 이란의 이행 단계에 따라 경제 보상이 주어지는 조건이 정해졌으며, 양국 정부 지도부의 사전 승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미국과 전쟁 종식 양해각서(MOU) 서명 시점과 관련해 “당장 내일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이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확한 서명 시점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바가이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끝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핵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 문서는 이란과 미국 간 최종 합의가 아니라, 주요 쟁점의 큰 틀을 제시하고 전쟁이 종료될 것임을 명확히 하는 양해각서”라고 말했다.그는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향후 60일 동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므로 이번 단계에서는 그 세부 사항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이란 선박에 대한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관련 사안들은 이번 단계에서 논의되는 주제에 포함된다”고 했다.바가이 대변인은 합의가 이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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