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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에 신장 손상까지…전국 무더위에 건강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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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에 신장 손상까지…전국 무더위에 건강관리 ‘비상’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온열질환은 물론 탈수로 인한 신장 손상 위험까지 커지는 만큼 폭염 대응 건강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직접 유발할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폭염중대경보 단계에서는 야외활동이나 작업 중 건강한 사람도 중증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논·밭 작업과 건설 현장 작업, 체육활동, 야외 행사 등을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질병청의 폭염 건강 영향 심층분석 결과에서도 체감온도가 폭염중대경보 기준인 38도에 이르면 건강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미만은 전체 사망위험이 4%,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이 7% 증가했고, 65세 이상 고령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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