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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히어로 서건창... 끝나지 않은 '201안타 전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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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리그에서도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에게 최근 가장 반가운 소식은 단연 서건창의 부활이다. 한때 KBO리그 최초 단일 시즌 200안타 기록으로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기도 했던 서건창은 2021년 트레이드 이후 부상과 부진, 이적과 방출을 겪으며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하지만 어렵사리 친정팀 키움으로 돌아온 올시즌 다시 자신의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시즌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다. 시범경기에서 4할 타격을 보이던 서건창은 수비 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며 개막 엔트리 승선에 실패했다. 5월 9일에야 1군 무대에 복귀한 서건창은 이후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을 보이며 빠르게 팀의 리드오프로 자리 잡았다.
올시즌 현재(6월 9일 기준) 서건창은 2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6 32안타 출루율 0.402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0.55로 팀 내에서 손꼽히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4할을 넘는 출루율은 리그 내 리드오프 중에서도 정상급 수치다. 6월 이후로는 7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함께 타율 0.464(28타수 13안타)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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