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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7조 시장을 잡아라"...외식대신 집에서 미식경험, 'HMR'이 뜬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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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여파로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식사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단순한 '끼니 해결'에서 벗어나 외식 경험 자체를 집으로 옮겨오려는 소비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F&B(식음료) 업계에선 전문 식당 수준의 맛과 고급 식재료를 앞세운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사업을 키우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23년 6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7조원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HMR 시장이 커지는 배경엔 외식물가 상승이 자리한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고, 외식 물가도 2.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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