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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동활용 연구개발장비 5941개…대학·기관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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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도내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등이 가진 연구개발 장비를 지역 기업 등과 공동 활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연구장비정보시스템(GBREMS)에 따르면 도내 기관이 보유한 구축 금액 1000만원 이상의 공동활용 가능 연구개발장비는 5941개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 대학과 연구원, 경북 및 포항 테크노파크 등 26곳이 있다. 이들 기관은 공공 재원으로 구축한 연구시설·장비를 외부 연구자와 기업에도 개방하고 있다.

고가의 연구장비를 구입하거나 전문 분석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이들 장비를 활용하면 연구개발 비용을 줄이고 기술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다.

경북도는 이들 장비의 공동활용이 저조하다고 보고 기존의 연구장비 홍보 중심의 일회성 행사인 '연구장비 개방 행사'에서 더 나아가 이들 장비의 특성에 맞는 분야별 교육 대상자를 모집해 장비의 원리 이해와 사용법, 시연,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연구장비정보시스템은 도내 연구개발장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기업과 장비 보유 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단순히 장비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테크노파크·경제진흥원·상공회의소·산업단지 입주기업 협력망 등을 활용해 시스템 이용 방법과 장비 공동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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