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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골프 연습·개인정보 유출 대구선관위... "전면 쇄신안 제시하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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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개혁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대구시선관위 직원이 골프 스윙 연습을 한 사실이 알려지고 개인정보 유출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소셜미디어(SNS)에 대구 중구 선관위 청사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이날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시국 선언을 하고 중앙선관위가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한 날이기도 하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중구선관위 건물 4층으로 한 남성 직원이 개인 골프채를 이용해 스윙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직원은 선관위 조사에서 당일 점심시간에 한 차례 골프 연습을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후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 댓글에는 "선관위를 해체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직원은 한가하게 청사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았다", "이 시국에 골프 연습할 생각이 드는 게 신기하다", "국민들이 무섭지 않나" 등의 비난 댓글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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