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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한국 수출, 반도체 초호황에 6월 1~10일 수출 또 역대 최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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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한국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6% 늘며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는 200% 넘는 증가세를 보였고, 석유제품과 자동차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로 전체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한국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86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5.9% 증가했다.
동기 기준 직전 최대치는 올해 4월 1~10일(252억 달러)이었는데, 이를 두 달 만에 갈아치웠다.
조업일수는 1년 전(5.5일)보다 1.5일 많았고, 일평균 수출액은 40억9000만 달러로 46.1% 늘었다.
이번에도 반도체 수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달 초순 반도체 수출액은 111억 달러로 1년 전 동기보다 205.8% 급증했다.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이자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넘어선 성과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의 비중은 38.7%로 1년 전보다 15.1%포인트 올랐다.
석유제품(68.%)과 자동차(25.4%) 수출도 두 자릿수 성장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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