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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8월 브로드웨이 무대 선다…'한국인 주연급, 이례적'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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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전세계 '뮤지컬의 성지' 브로드웨이에서 주연을 맡는다.
한국인 배우가 주연급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10일 뮤지컬계에 따르면 아이비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뉴욕 앰버서더 극장에서 열리는 '시카고' 공연에 선다.
아이비는 '시카고'에서 주연 역할인 '록시 하트'를 연기한다.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자극이다.
1970년대부터 상연된 브로드웨이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로, '세계 4대 뮤지컬'에 견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비가 연기할 록시 하트는 내연남을 살해한 뒤 유명 변호사의 도움으로 무죄 판결을 받는 주부로, 당시 범죄가 만연하던 시카고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아이비는 국내에서 상연된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으로 약 6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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