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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흐르던 KAI 주가, 한화가 받칠까…민영화 기대감에 설레는 방산개미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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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가 투자심리 냉각 국면에서 한화그룹의 추가매수 예고라는 호재를 맞았다.
증권가에선 잠재적 경영권 원매자가 장내매수에 나서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로 올 연말까지 5000억원 규모 장내매수를 통해 KAI 지분율을 9.97%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매수가 완료되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한화시스템 등 여타 계열사 보유분을 합쳐 12.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한화에어로는 지난 5월4일에도 5000억원 규모의 KAI 주식 장내매수를 연말까지 실시하겠다고 공시한 뒤 계획을 앞당겨 전날 매수 종료 사실을 공시했다.
이 기간 KAI의 합산 거래대금은 한국거래소 기준 3조4004억원으로 한화그룹의 장내매수는 종목 수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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