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태원 靑청년미래비서관 임명…"청년세대 멘토"(종합)
[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미래비서관직을 신설하고, 구글코리아 전무 출신인 김태원 이노레드 공동대표를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6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청년미래비서관실은 청년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의 관점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또 청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소통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비서관에 대해선 "다양한 비영리 재단에서 활동하며, 청년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통해 온 청년 세대의 멘토"라며 "청년들의 시선에서 혁신적인 미래 전략과 창의적인 청년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AI(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혁신으로 일자리 문제를 포함해, 청년들의 삶이 급변하는 만큼 기성세대의 틀에서 벗어나 청년 세대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집권 2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마련하고 실질적 성과를 얻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청년미래비서관실 신설이 추진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년미래비서관실은 청년 문제 발굴과 정책 대응,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 청년과의 소통이라는 세 가지 기능을 맡을 예정이다. 청년담당 비서관과 청년 담당관이 이 업무를 담당하며, 이를 위해 청년 담당관은 기존 국민통합비서관실 소속에서 청년미래비서관실로 재배치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그동안 다양한 시각의 청년들과의 대화, 그리고 청년 미래 자문단 최종 회의 등 여러 청년들과의 소통 채널들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에 덧붙여서 꾸준한 노력을 보태고, 청년미래 비서관실의 신설 또한 그 노력을 확장해 가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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