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 책임자 엄벌”… 고개 숙인 경찰청장 대행

ONP 요약
여고생을 해친 장윤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그의 아버지(역시 경찰)와 짜고 증거를 없애버린 일이 드러났다. 경찰의 최고 책임자가 이 심각한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일찍 돌아와 국민에게 사과했다.
진보 성향: 경찰의 조직적 부패 — 현직 경찰의 아들을 감싸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수사를 무마한 조직적 비리
중도 성향: 책임 인정과 감시 체계 — 청장의 조기 귀국과 사과는 신뢰 회복 신호이고 다중 감시기구가 작동 중
보수 성향: 경찰 권력 남용의 위험성 — 자신의 이익을 위한 증거 조작은 검찰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증명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4)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및 내부 유착 의혹과 관련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사진)이 사과했다.유 직무대행은 이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책임 있는 관련자는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1일까지였던 미국 출장 일정을 중단하고 이날 귀국했다.
유 직무대행은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에 책임 있는 관계자는 최대한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찰 가족이 피의자나 피해자 등으로 연루된 전국의 모든 사건을 대상으로 부실 수사나 특혜 의혹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한편 경찰 특별수사팀은 장윤기 사건 수사팀 5명 전원의 휴대전화 6대를 입수해 포렌식 결과를 분석 중이다.
경찰은 장윤기 아버지 장모 경감(56)의 휴대전화도 확보했으나 수사팀과의 통화 녹음 등은 삭제돼 앞서 검찰이 확보한 녹음본에 기대어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또 장 경감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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