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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떼겠다던 트럼프, 최상위 AI 막았다…업계 “차라리 바이든식 규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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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규제를 최소화하겠다던 기존 기조에서 급선회해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 일반 공개를 제한하고 해외 제공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
미국 AI업계에서는 “차라리 바이든 전 행정부처럼 기준이 정해진 규제가 낫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사이버 공격 악용 가능성을 이유로 오픈AI의 새 모델 GPT-5.6을 일반 공개하지 않고 일부 협력사에만 먼저 제공하도록 했고, 앤트로픽의 일부 고성능 모델도 해외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보도했다.문제는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차단되는지 기준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이다.
폴리티코는 새 AI 통제의 기준과 절차가 불분명하게 적용되면서 미국 AI 산업이 불확실성에 빠졌고, 그 사이 중국 AI 기업들은 새 모델을 내놓으며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기 출범 당시 AI 규제 완화를 예고했다.
실리콘밸리의 주요 투자자와 기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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