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하메네이 장례식 불참…"공관장 참여 검토, 이란 측 사유로 철회"
ONP 요약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지도자의 대규모 추도 행사를 시작했으며, 참석한 국민들은 강한 반미 감정을 드러냈다. 일주일간 계속될 이 행사는 국내외의 광범위한 관심을 끌고 있으며 국가의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진보 성향: 추모객들의 진정한 애도 감정을 중심으로, 미국의 '암살'에 대한 저항으로 해석했다.
중도 성향: 장례식의 규모, 국제 참석, 미국 대통령 발언 등 객관적 사실과 국제 반응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보수 성향: 장례식을 '반미 애국집회'로 프레이밍하며 정치적 의도를 강조했고, 미국의 가짜 눈물 의혹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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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정부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주이란한국대사관이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란 측 사정을 고려해 철회했다.
5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우리 측은 주이란대사가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장례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이란 측에 전달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이란 측이 장소와 수용 인원 문제 등을 이유로 현지 공관장의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했으며, 타국 외교단도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 인사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일부 국가들은 고위급 대표단 대신 현지 주재 외교관을 장례식에 참석시키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란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매체는 동아시아와 동유럽, 아프리카, 아랍권 등에서 최소 13개국이 장례식에 불참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국가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