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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9440억' 어떻게 마련하나...SK실트론 매각 딜레마
머니투데이
재산분할금 마련 과제…SK㈜ 지분 활용은 경영권 등 문제-SK실트론 매각은 'AI 올인' 전략에 배치 SK그룹의 SK실트론 매각을 둘러싼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회장이 약 1조원에 육박하는 재산분할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대규모 재원 마련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AI(인공지능) 올인' 전략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SK㈜ 이사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SK실트론 매각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SK실트론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의 SK실트론 지분과 TRS(총수익스와프) 계약 지분 19.6%를 합한 70.6%, 여기에 최 회장 보유 지분 29.4%의 매각이 그동안 추진돼 왔다.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지난해 12월 두산그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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