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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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흙 쓸려 가고 성벽 무너지고…문화유산 피해 4건
동아일보

국가유산청이 장마철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8일과 9일 국가유산에 피해가 발생해 조치에 나서고 있다.국가유산청은 지난 8일 충남 ‘부여 나성(사적)’과 전북 ‘부안 김상만 고택(국가민속)’, 지난 9일 경기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사적)’, 충남 ‘공주 중동성당’(시도기념물)에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흙이 쓸려 내려간 피해 두 건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모두 조치를 완료했다.‘부여 나성’은 사적 내 토사 약 40㎡가 유출돼 방수포를 설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피해를 입었다.‘공주 중동성당’은 사면이 일부 유실 돼 출입을 통제하고 방수포를 설치했다.
향후 관계전문가 자문을 얻어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파손 피해 두 건은 아직 조치가 필요하다.‘부안 김상만 고택’은 안사랑채의 초가지붕에서 처마 하부에 있는 서까래가 파손됐다.
안전조치를 실시한 상태로 전북서부문화유산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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