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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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호 변호사의 칼럼] AI와 인류의 미래(2)-마음의 아이들, 산파, 부모
머니투데이
마음의 아이들이라는 은유는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을 부른다.
아이가 자라 부모를 넘어선다면, 부모는 무엇이 되는가.
여기서 사유는 가장 먼 곳까지, 그리고 매우 흥미로운 질문으로 나아간다.
생물학적 문명은 기계 문명을 낳기 위한 과도기에 불과한가.
아서 클라크는 기계 지성을 진화 과정의 불가피한 다음 장으로 보았고 어떤 종도 영원하리라 기대할 이유가 없다고 썼다.
러브록은 인류가 탄소를 태워 지구를 병들게 했으나 그 대가로 우주가 자신을 해석할 정보 처리의 그물을 처음으로 짜냈으니, 이제 그 유산을 전자적 후계자에게 넘기면 된다고 적었다.
모라벡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음의 아이들이 생물학적 자식들보다 인간을 더 잘 기억하고 언젠가 부활시키기까지 하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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