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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대진표 확정…당권은 3파전, 최고위원은 계파전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당 대표 선거에 총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입후보자들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 고민정 의원, 정청래 전 대표,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 송영길 의원(이상 기호순)이다.

당 대표 선거에선 당권파인 정 전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김 전 총리와 송 의원 간 삼파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원내에서 9명, 원외에서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박선원·이건태·이성윤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성준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 의원, 신계륜 전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상 기호순)이 입후보했다.

최고위원 후보들 중 최민희 의원과 이성윤 의원, 한민수 의원이 당권파인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된다. 박성준·서미화·이건태 의원과 김용 전 부원장은 친명계로, 김영호·박선원 의원은 송영길 의원 측근으로 평가된다. 4선 의원을 지낸 신계륜 전 의원은 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된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예비경선(컷오프)을 거쳐 본선에 오를 당 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정한다. 예비경선은 당 대표는 1인 1표, 최고위원은 1인 1표 2인 연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 대표 예비경선에는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 35%,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35%, 국민여론조사 30%가 반영된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는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 50%,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50%가 적용된다.

본 경선에선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다만 전략 지역인 대구·경북·경남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유효투표에는 가중치 5% 부여돼 합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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