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단양강 쏘가리 돌아왔다… ‘대물’도 등장
동아일보

군을 대표하는 물고기로 쏘가리를 정할 정도로 ‘쏘가리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충북 단양군에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서식지 환경 변화와 불법 남획 등의 영향으로 크게 줄었던 단양강(남한강의 현지 명칭)의 쏘가리 개체수가 지자체의 보호 노력 속에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530여 명의 낚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4, 5일 이틀간 단양강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낚시대회’와 ‘2026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에서 모두 226마리의 쏘가리가 낚였다.
보트 민물고기 낚시대회에서는 53cm 짜리 ‘대물 쏘가리’가 잡혔고, 단양군수배 대회에서 45.1cm 크기의 쏘가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30cm 이상급 쏘가리도 9마리가 잡혔다.
이상수 단양군 축수산팀장은 “몇 해 전 열린 같은 대회와 비교하면 놀라운 조과”라며 “이번 대회에서 단양강의 생태 회복과 수산자원 보전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실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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