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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KS 뺨쳤다! 9회 1사 만루 김재윤 투혼의 37구 SV, 삼성 11년 만에 전반기 1위 확정 [대구 현장리뷰]
머니투데이
한국시리즈(KS)를 방불케 하는 경기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김재윤의 투혼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꺾고 2026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G에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 1패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삼성은 51승 2무 32패(승률 0.614)로, 52승 33패(승률 0.612)가 된 LG와 승차를 지우고 승률에서 앞선 1위로 올라섰다.
삼성이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건 2015년 7월 16일 이후 11년 만의 기록이다.
승부처는 삼성이 6-3으로 앞선 9회초였다.
마무리 김재윤이 등판했고 타석엔 대타 문성주가 들어섰다.
문성주는 시작부터 0B2S 불리한 볼카운트에 놓였으나,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홍창기가 좌익선상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고 박해민이 1루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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