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KU 명예 글로벌 홍보대사' 17개국 20명으로 확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과 교우들로 구성된 'KU 명예 글로벌 홍보대사(Honorary Global Ambassador)'를 위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고려대는 지난 9일 본관에서 'KU 명예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송상기 국제처장과 신규 홍보대사 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교우 및 재학생으로, 향후 이들은 각국에서 고려대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의 칸타바예프 막삿(KANTARBAYEV MAXAT) 교우는 현재 주한 카자흐스탄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고려대를 알리고 교육 협력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콕 케잉(Kok Khe Ying) 교우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기계공학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며, 향후 후배 유학생 멘토링 등을 통해 고려대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의 한국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마르 가지 알무타이리(OMAR GHAZI ALMUTAIRI) 교우는 모교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의 쉬쉬판(허세환·XU SHIFAN) 씨는 고려대 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인플루언서이자 가수로, 미디어 전공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살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려대를 적극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KU 명예 글로벌 홍보대사 제도를 출범한 이후 이번 위촉을 통해 총 17개국 20명의 글로벌 홍보대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향후 고려대는 해외 교우와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와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화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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