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내년 서울 전세 ‘이중 공급 공백’…입주 반토막·등록임대 만료
동아일보

ONP 요약
올해 상반기에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상위 1%에 들어가려면 최소 약 46억원을 내야 한다고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같은 상위 1%이라도 강원도는 6억원, 경북은 5억6천만원이면 되는 등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내년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 ‘이중 공급 공백’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신규 입주 물량이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데다 저가 전세 공급원 역할을 해온 등록임대 아파트 2만 2000여 가구의 임대의무기간까지 종료되면서다.
올해 서울 전셋값이 이미 5% 넘게 오른 만큼 전세난이 한층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내년 서울 입주 물량 ‘반토막’…등록임대 2만2822가구 종료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 8475가구로 올해(3만 2703가구)의 56.5% 수준에 그친다.
직방 집계로도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은 1만 6412가구로 올해보다 48% 감소할 전망이다.서울의 공급 감소 폭이 큰 것은 정비사업 의존도가 높은 구조와 무관하지 않다.
택지 확보가 어려운 서울은 신규 공급 대부분을 재건축·재개발에 의존하는데, 사업 인허가부터 입주까지 통상 5년 이상 걸리는 만큼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쉽지 않다.여기에 등록임대 아파트의 임대의무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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