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기력 문제없다"는 41세 호날두, 포르투갈에 '빛'일까, '짐'일까

AI 통합 요약
2026년 북중미에서 개최된 월드컵이 개막했다. 지난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주장으로 조별리그 첫 경기인 알제리전에 나섰으며, 39세의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6번 연속 출전과 국가대표팀 200번째 경기라는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한편 대회 개막 이후 남미의 여러 축구팀들이 예상을 벗어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생애 6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전문가와 축구팬들로부터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날두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유럽 굴지의 명문클럽들을 거치며 무수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클럽과 대표팀을 합쳐 개인 통산 943골로 역대 득점 1위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통산 228경기에서 143골을 기록하며 최다출장과 최다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전성기에도 의외로 월드컵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유로 2016과 2025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한 유럽의 축구강호지만 월드컵 우승 경험은 아직 전무하다. 1966년 잉글랜드 대회에서 거둔 3위가 포르투갈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호날두가 활약한 시대에는 첫 출전이었던 2006 독일대회의 4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이후로는 16강-조별리그 탈락-16강-8강에 그치며 호날두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었다.
호날두는 지난 다섯 번의 월드컵 본선에서 총 22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했다. 2006 독일 대회 6경기·1골, 2010년 남아공 대회 4경기·1골, 2014년 브라질 대회 3경기·1골, 2018 러시아 대회 4경기·4골, 2022년 카타르 대회 5경기·1골을 기록하며 5개 대회에서 모두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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