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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잠 못 드는 강릉의 밤’…경포해변 백사장 밤새 북적
강원도민일보
“도저히 잠 못 들어 바람 쐬러 바닷가로 나왔어요.” 낮부터 밤까지 높은 기온이 이어져 강릉 피서객과 시민들이 ‘찜통더위’에 잠 못 들고 있다.지난 11일 밤 11시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강릉의 경포해변.
아직 피서 절정기가 아닌데도 더위를 피해 나온 피서객과 시민들로 해변이 북적였다.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더위를 못 참고 아예 널브러졌다.
백사장에는 많은 피서객과 시민이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깔고 앉아 음료를 마시면서 바닷바람에 더위를 식혔다.
이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달아오른 여름밤을 바다에서 보냈다.
밤늦게까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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