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韓美中 반도체 ‘돈의 전쟁’… “초과이윤 분배” 운운할 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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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미국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오르면서 한국 증시도 함께 올랐다. 1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52% 올랐는데, 아침에는 5% 이상 올랐다가 오후에는 오르는 폭이 줄어들었다.
진보 성향: 변동성 확대 — 장 초반 급등 후 오후 상승폭이 축소되는 패턴이 반복되며 회복의 불완전성을 드러낸다.
중도 성향: 반등과 펀더멘털 — 중동 불안과 AI 투자 우려 속에서도 저가 매수세로 지수가 반등했으며, 펀더멘털은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다.
보수 성향: AI 반도체 호재 —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하는 긍정적 신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세계 메모리 반도체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9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놨다.
2035년까지 뉴욕, 아이다호, 버지니아 등 미국 내 3개 주의 반도체 팹(공장) 건설과 확장 등에 2500억 달러(약 376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발표한 투자 계획을 500억 달러 증액하고 뉴욕 팹의 공기도 당초 계획보다 석 달 이상 앞당기는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마이크론의 투자 발표는 SK하이닉스가 10일 미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기 하루 전에 나왔다.
미 증시에서 약 40조 원을 조달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팹 등에 투자하려는 경쟁자 SK하이닉스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여기에다 세계 D램 4위인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도 상하이 증권거래소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그곳 증시에서 약 6조5000억 원을 조달해 차세대 D램 기술과 공장 증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미중의 간판 반도체 기업들이 선두 한국 추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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