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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저 지면 끝이다”…'바둑 수저' 신진서는 어떻게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이 되었나

세계일보
“나마저 지면 끝이다”…'바둑 수저' 신진서는 어떻게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이 되었나

한중일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신라면배. 나라마다 다섯 명이 나와 이기면 계속 두고, 지면 탈락하는 연승전이다.

2024년 이 대회에서 한국은 궁지에 몰려 있었다. 중국의 선봉 셰얼하오가 혼자 한국과 일본 기사 일곱 명을 연달아 꺾었다. 한국 대표 다섯 가운데 넷은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탈락했다. 중국은 다섯 명이 그대로 남았고 한국은 단 한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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