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개인 투자한도 설정할수도”

ONP 요약
금융위원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급증한 수요가 시장 변동성을 높인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투자요건 상향·개인별 투자 한도 설정 등 추가 규제 방안을 검토 중이다. 31일 시행되는 기본예탁금 강화와 함께, 리밸런싱 시점 분산을 통해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별 투자 한도를 설정하는 등 추가 조치를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16일 발표한 보완방안에 이어 추가 대책을 시사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달 31일로 시행시점을 앞당긴 기본예탁금 강화 등 보완방안 정책의 효과를 우선 점검할 것이라며 “만약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추가조치도 미리 검토·준비하겠다”고 했다.이 위원장은 개인의 금융투자상품 총 투자금액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비중을 20% 이내로 제한하는 투자한도를 설정하는 총량 관리 방안을 예시로 언급했다.
기본예탁금의 기준을 상향해 투자 진입 문턱을 높이고, 전체 투자 규모에서 레버리지 ETF가 차지하는 비중을 제한하는 식으로 수요를 제어하겠다는 구상이다.이 위원장은 자산운용업계에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리밸런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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