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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하나만 더 말해도 될까요? 월드컵 취재 감사합니다" 日국대, 브라질전 분패 이후 인사 남긴 품격

머니투데이
"잠시만요, 하나만 더 말해도 될까요? 월드컵 취재 감사합니다" 日국대, 브라질전 분패 이후 인사 남긴 품격

"잠시만요, 하나만 더 말해도 될까요?

월드컵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질의응답이 끝나고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의 조명이 꺼지려던 순간, 일본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사노 카이슈(26·독일 마인츠05)가 정중하게 기자들을 붙잡았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의 시선이 일제히 그에게 쏠렸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것은 경기에 대한 아쉬움이 아닌 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향한 '깊은 감사'였다.

사노는 "이번 월드컵을 전후해서 저희 이야기와 축구계 소식을 정말 많이, 또 진심으로 보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재진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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