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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약자 목소리 가장 크게 대변"
오마이뉴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차별·혐오와 갈라치기를 근절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대변하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서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에 출마해 당원 동지들의 선택으로 지도부가 되어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어 가는 주역이 되고 싶다"라며 "당내에서부터 장애인·여성·노인·아동 등 우리 사회 약자들을 향한 온갖 차별과 혐오·갈라치기를 뿌리 뽑고 늘 변방에 취약하게 놓여있던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지도부에서 가장 크게 대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당사자이자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 의원은 "엄혹한 내란의 밤 안 보이는 눈으로 국회 담장을 뛰어넘고 턱밑까지 온 총칼 앞에서 오직 우리 국민들의 피·땀·눈물로 이뤄낸 이 나라의 민주주의만 생각하며 본회의장으로 달려갔다"라면서 "1분 1초가 아까운 지금 집권 여당 민주당의 소명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정청 혼연일체가 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가롭게 국민 뜻을 저버리는 자기 정치와 내부 갈등으로 아까운 시간을 소모해선 안 된다"라며 "분열·갈등·정쟁으로 한 줌의 자기 권력만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저버리는 과거형 싸움을 당장 멈춰야 한다. 멈추지 못한다면 정말 정권이 빨리 끝날 수도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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