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파트 친구 살인' 정재환 구속기간 연장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정재환에 대한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살인 혐의로 구속된 정재환을 수사 중인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정씨의 구속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로 늘어났다.
검찰은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보완 수사가 필요해 지난 21일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 4일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A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정재환은 피투성이 나체로 인근 편의점 등을 돌아다닌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정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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