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에도… 코스피 장중 8% 급락

ONP 요약
삼성전자가 2분기에 역대 최고의 이익 89조원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주가는 오히려 4% 내려갔는데, 이는 시장이 앞으로 반도체 경기가 나빠지고 AI 투자 열풍이 식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진보 성향: 호황도 시장 신뢰 못 받는 구조 — 실적이 호황이어도 주가가 하락한 것은 시장이 기업을 평가하지 않는 근본적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다고 지적
중도 성향: 2분기 실적 시즌의 중요성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하반기 증시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라고 평가
보수 성향: 호황의 지속성 의심 — 메모리 반도체가 이미 정점을 지났고 AI 투자가 과열된 상태로 현재의 호황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경고
삼성전자가 7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코스피가 장중 최대 8%대 급락했다.
깜짝 실적을 냈지만 이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는 실망감이 있는 데다 인공지능(AI) 투자 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장중 7,400 선을 내줬고 올해 6번째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정지)까지 발동됐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 하락한 7,656.3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 넘게 하락해 7,392.04까지 밀리며 7,400 선이 무너졌다.
지난달 26일 이후 7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6번째다.
외국인이 2조9300억 원, 기관이 3108억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삼성전자는 장중 10% 넘게 급락했다가 소폭 반등해 전 거래일 대비 6.92% 내린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6.06% 하락한 220만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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