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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주 6일이 일상…20·30대 건설근로자 이탈 경고등
동아일보

국내 건설현장의 일상적인 주 6일 근무와 무보상 초과근로로 인한 ‘워라밸 붕괴’ 탓에 20·30대 청년 건설 근로자 10명 중 8명은 업계 이탈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은 22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현장·본사 근무자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현장 휴일보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근무하는 건설현장의 97.8%가 주 5일을 초과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1.8%는 매주 토요일까지 상시 가동되는 ‘주 6일 가동’ 현장이었고, 14.7%는 공기 촉박 등의 이유로 주 6일을 초과했다.
주 5일 전면 셧다운을 시행하는 현장은 2.2%에 불과했다.응답자의 85.6%가 간헐적 또는 상시적으로 계약 시간을 초과해 일하고 있지만, 초과근로에 대해 100% 정당한 보상(수당 또는 대체휴무)을 받는다는 응답은 19.3%에 그쳤다.
포괄임금제 등으로 추가 보상이 거의 없거나(39.1%)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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