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다음 임무 유능한 與” 당권 출사표… 정청래측 “공천과정 문제없다”
AI 통합 요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을 차지하며 전국 차원의 승리를 거뒀으나, 서울시장과 경기 평택,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등 상징적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패배했다. 여성 당선인은 33.1%로 전 선거 대비 218명 증가했고, 선거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진보 성향: 2030 스윙보터를 잃은 것이 서울시장 패배의 핵심 원인이라 분석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높은 국정지지율이 제대로 동원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중도 성향: 예상의 압승과 달리 국민의힘이 저항했음을 지적했으며, 여성 당선인 비율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 성향: 정청래 당대표의 중도 확장성 부족과 리더십 책임론을 강조했으며, 높은 지지율이 선거 득표로 제대로 연결되지 못한 점을 비판했다.
6·3 지방선거가 막을 내리자마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사실상 차기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레이스가 조기 점화됐다.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선거 16곳 중 12곳에서 이겼지만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해 재보궐선거 등 핵심 승부처에서 패배한 책임을 두고 친청(친정청래)계와 반청(반정청래)계가 정면충돌하면서 당권 경쟁을 둘러싼 당내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다.● ‘鄭 책임론’ 두고 당내 신경전 고조 차기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인사들은 주말 동안 일제히 정 대표를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친명(친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후임 총리로 지명되자 X(옛 트위터)에 “제 다음 임무는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강력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라며 “당원의 바다에서 민주의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사실상 출사표를 냈다.
이어 “지방선거와 재보선 결과는 무한 책임을 가진 집권 민주당의 각성과 긴장, 혁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