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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혈액암 치료제 'Apta-16' ESMO 2026 포스터 채택
머니투데이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차세대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DC) 기반 혈액암 치료제 'Apta-16'의 임상 1상 디자인이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 채택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ESMO는 ASCO(미국 임상종양학), AACR(미국 암연구학회)과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며 오는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Apta-16'은 AACR 2025·2026에 이어 ESMO 2026까지 글로벌 주요 암학회에서 연이어 발표가 채택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pta-16'이 대상으로 하는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R/R AML)은 환자의 40~60%가 재발하고, 중앙 생존기간이 6~9개월에 불과한 난치 영역이다.
글로벌 AML 치료제 시장은 약 40억달러(약 5조940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나 치료 근간인 시타라빈은 세포 내 전달 과정의 구조적 한계로 내성이 빈번하다.
아울러 연 매출 약 26억달러(약 3조8600억원) 규모의 베네토클락스 역시 MCL-1 과발현에 의한 내성이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R/R AML 환자에게는 근본적으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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