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먹고 자란 MZ병아리 '페포'…100억개 판 삼양 불닭 '세대교체'
삼양식품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 '불닭(Buldak)'이 누적 판매량 100억 개를 돌파한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 '페포'가 '호치'의 뒤를 이어 전면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100억 개 돌파를 계기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정체성을 가진 페포를 앞세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굿즈 등 글로벌 소비자의 일상 전반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불닭의 다음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관련기사: "전세계인 다 먹은 꼴"…'매운맛 뚝심' 불닭, 100억개 신화 썼다> 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새 주인공 페포는 기존 캐릭터 호치가 고추를 먹고 낳은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로, 기존 캐릭터를 승계한 서사를 지녔다.
숏폼을 즐기고 디지털 플랫폼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Z세대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조류는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지만, 페포는 본능적으로 매운 음식과 향, 맛에 온몸이 반응하며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 위 불꽃 심장이 반응하는 세계관을 갖췄다.
삼양식품 그룹 계열사인 삼양애니가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