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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선한 적자, '김부장'의 흥행 흑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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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선한 적자, '김부장'의 흥행 흑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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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에도 멈추지 않은 독립·예술영화 투자
독립·예술영화 팬들 '김부장' 보은 시청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온 배우 소지섭이 제대로 사고 쳤다. '김부장'이 방송 단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2026년 안방 극장을 평정하고 나선 것이다. 그런데 이 압도적인 흥행 돌풍 이면에는 아주 독특하고 훈훈한 지지 세력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이제는 우리가 은혜를 갚을 시간"이라며 리모컨을 꽉 쥔 독립·예술영화 팬들이다. 본업으로 돌아온 톱스타와 그에게 빚(?)을 진 영화 덕후들이 만들어낸 유쾌한 흥행 시너지가 안방 극장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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