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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윔블던 1회전서 접전 끝 진땀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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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신네르는 2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50위·세르비아)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4-6 6-3 6-7〈6-8〉 6-2 6-3)로 꺾었다.
지난해 결승에서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정상에 선 신네르는 올해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에도 나서지 못한 가운데 신네르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신네르는 프랑스오픈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2회전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후 이어진 잔디 코트 시즌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아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신네르는 경기 초반 고전했다.
케츠마노비치와 1, 2세트를 나눠가진 상황에서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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