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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수' 래퍼 정상수 "'윤 어게인'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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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씨(42)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 충암고 축제에서 '윤 어게인'을 외친 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전주 전도여행을 담은 전북CBS 다큐멘터리 '정상수의 전도여행기'에서 "당시 발언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네, 후회하죠"라고 답했다. 이어 "그 일로 행사 4~5개가 취소돼 제 나름대로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며 "제가 말리고 중재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더 흥분했다. 제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논란 직후에도 SNS를 통해 "공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사과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충암고 축제 '충암제'에서 공연을 한 정씨는 한 학생과 즉석 인터뷰를 하며 학교의 자랑거리를 물었다. 충암고 학생인 줄 알았던 타 학교 학생이 "충암고의 자랑은 윤석열"이라고 답하자 이를 받아 "윤 어게인"을 연달아 외쳤다.

정씨는 이 사건 외에도 잇단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시기를 돌아보며 "하나님을 붙들어야 할 때였는데 내 상황만 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사람임을 깨달았다"며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씨는 부산에서 활동하던 시절 교회 친구와 힙합 기반 워십팀 'PTL'을 결성해 교회 안팎에서 예배한 사연도 전했다. PTL은 'Praise The Lord'의 약자다.

다큐에는 전주한옥마을 체험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CLUB JESUS SEASON 1' 공연 현장도 담겼다. 영상은 유튜브 '한밤의 프레이즈'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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