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전쟁 비용 최소 203조 추정”

AI 통합 요약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발효 2일 만인 6월 20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를 선언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MOU 제1조를 이행하지 않았고 신의성실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이란의 봉쇄가 실제로 진행 중이라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양국은 스위스에서 실무급 회담을 개최하여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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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28일 발발한 이란 전쟁으로 미국 국민들이 직간접적으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최소 1320억달러(202조7000억원)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올 5월 12일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이란 전쟁에 따른 군사 비용 추산치는 당시 기준 약 290억달러(44조4000억 원)라고 보고했다.
다만 이는 이란의 공격으로 손상을 입은 미군 기지 복구 비용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NYT는 진단했다.NYT는 수리와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이나 항공모함 전단을 해상에 배치하는 데 따른 비용도 반영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란 공격으로 파괴된 고가의 미국 자산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지에 세워져 있던 군용 레이더 정찰기 ‘E-3 센트리’와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 시설 등이 있다.
E-3 센트리의 가격은 대당 3억∼5억달러(4600억∼7700억원) 수준이다.연료비 부담도 더해졌다.
브라운대의 이란 전쟁 에너지 비용 추적 자료에 따르면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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