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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 이관술 76주기에 나온 한결같은 목소리 "올해는 서훈을"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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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학암 이관술이 오랫동안 덮어쓰온 위폐범 누명을 79년 만인 지난해 벗었다. 이관술에게 위폐범 누명을 씌운 '1946년 정판사위폐사건'이 2025년 12월 22일, 79주년 만의 재심(2023재고합12)에서 무죄가 확정된 것.
오는 3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마을에서 열리는 '항일독립운동가 학암 이관술 선생 76주기 추념식'은 그래서 더 뜻 깊다.
이관술 추념식은 2024년부터 이관술기념사업회(회장 손문호)가 매해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 정판사위폐사건에 대한 재심이 서울중앙지법에서 무죄로 확정됐고, 올 1월 국가유공자 서훈 신청을 한 후라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지역 참가자 뿐 아니라 서울과 부산 등 각지에서 이관술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또 이재유기념사업회, 항일혁명운동연합, 시민단체 독립 등 선양단체가 적극 나섰다.
추념식은 1부 제례와 2부 추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추념식은 개식, 의례, 내빈 소개, 여는 인사, 약력 소개, 유족 인사, 추념 발언, 단체사진, 폐식 순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박희정 시인의 해금공연 등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의 추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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