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도 ‘K-AI 얼라이언스’, 50개 회원사로 확대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과 함께 호남·충청·영남 지역에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10년간 약 1000~2000조원 규모의 이 사업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핵심 국정과제다. 다만 관련 인프라 구축, 기술인력 확보, 기존 경기 용인 클러스터와의 투자 우선순위 조율이 성공적 추진의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진보 성향: 대규모 신산업 투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의의를 강조하면서도, 반도체·AI 인프라 구축, 기술인력 확보, 지역 간 이해관계 조율 등 실행 과제를 상세히 지적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지속 여부가 투자 성공의 핵심 변수임을 언급한다.
중도 성향: 정부의 지방투자 정책 추진을 전달하면서도, 정부의 정책 의지가 기업의 투자 결정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용인과 호남 투자의 동시 추진으로 인한 투자 우선순위 흔들림과 사업 추진 동력 약화 가능성을 경고한다.
보수 성향: 메모리 반도체 호황의 성과를 지방의 신규 생산시설 건설에 투자하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SK의 K-AI 얼라이언스 확대 등 기업들의 자발적인 전략적 투자 결정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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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주도의 인공지능(AI) 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가 출범 3년여 만에 회원사 50곳을 넘어섰다.
SK그룹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서 연례행사 ‘유나이트 2026’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K-AI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글로벌 투자자들이 모여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2023년 2월 출범 당시 7곳이었던 회원사는 현재 50곳으로 늘었다.
외연 확장에 맞춰 올해부터 얼라이언스 운영 주체가 기존 SK텔레콤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AI위원회로 변경됐다.
SK AI위원회는 SK그룹 전반의 AI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이날 중장기 운영 전략인 ‘K-AI 얼라이언스 2.0’도 공개됐다.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SK 주요 멤버사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검증(PoC), 신규 서비스 발굴, 글로벌 고객 확보 등 폭넓은 비즈니스 협력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