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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원 구성 파행 길어질까... 6일 본회의 정족수 미달로 산회
오마이뉴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용석 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한 가운데, 6일 오후 4시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가 정족수 미달로 산회됐다.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사천시의원 5명은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탈당계 제출 후 국민의힘 지지로 당선된 최용석 의장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어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 전직 위원장과 권리당원 일동도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최 의장을 규탄하며 힘을 보탰다.
당초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배분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야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본회의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동환·박병준·정서연·여지훈·이정숙 의원 5명과 국민의힘 진배근 의원까지 불참하면서, 최용석 의장과 국민의힘 김영애·김경숙·강석모·박도희·노숙자 의원 5명만 자리를 지켰다. 재적 의원 12명 중 6명만 출석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이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국민의힘 소속 재선 시의원인 진배근 의원은 뉴스사천과의 전화통화에서 "원 구성은 당에 위임한 상태"라며, "별다르게 드릴 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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