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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킬러' 무너뜨린 '마황' 황성빈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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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경기 2승 7패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인 롯데. 설상가상 '롯데 킬러'로 명성이 자자한 LG 선발 톨허스트를 상대해야 했다. 톨허스트는 통산 롯데 상대로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3으로 극강이었다. 올해도 톨허스트는 롯데 상대로 1차례 만나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가 있다.
그러나 이번 등판에서 톨허스트는 5.2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7실점(7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이를 선사한 주인공은 '마황' 황성빈이었다.
황성빈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맞대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 했다. 황성빈의 활약 속에 롯데는 LG를 16-5로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첫 타석부터 황성빈의 활약을 돋보였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LG 선발 톨허스트의 4구 커터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다. 뒤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후속타자 고승민의 땅볼로 3루에 가더니, 레이예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스코어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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