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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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시, 시의 세계]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경향신문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나는 모른다.나는 매 순간 변해왔다.끊임없이 나 자신이 낯설다.나를 본 적도 찾은 적도 없다.그렇게 많이 존재해서, 영혼은 하나뿐.영혼이 있는 자에겐 평온이 없다.보는 자는 보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느끼는 자는 그 자신이 아니다.내가 누군지, 내가 뭘 보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며,나는 내가 아니라 그들이 된다.나의 꿈 또는 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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