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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대출 더 조인다…금융기관 “주담대 수요 줄어들 듯”
동아일보

올해 3분기(7~9월)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된다.
‘빚투(빚내서 투자)’ 등 신용대출 수요는 늘어나지만, 고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주택 관련 대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한국은행은 지난달 4~17일 전국 203개 금융기관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은행들이 3분기에 대출을 얼마나 줄일지 보여주는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7로 집계됐다.
마이너스(−) 부호는 대출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뒤에 붙는 숫자가 클수록 대출 축소 의향이 강하다는 의미다.올해 1분기(−1)나 2분기(−2)와 비교해 마이너스 폭이 확대되고 있다.
갈수록 대출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목표치를 지키라는 기조를 이어가면서 금융회사들이 대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국내 금융기관들은 증시 투자가 늘면서 관련 대출 수요가 3분기에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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