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與, 야당 들러리 세우겠단 것…나머지 7개 상임위 받을 이유 없어”

ONP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11개를 단독으로 선출하면서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두고 국민의힘과 여야 갈등이 격화됐다. 동시에 민주당은 2030 세대의 정치 기반 이탈과 함께 당내 친명·친청 계파 갈등까지 겪으며 당의 결집력 약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진보 성향: 민주당이 청년의 현실적 요구(주거·일자리·공정)를 외면했고, 당내 민주적 논의보다 권력 경쟁에만 몰려 정치 기반을 스스로 잃었다.
중도 성향: 여야가 합의 원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민생 입법과 검찰개혁 등 실질적 성과를 빠르게 도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중요하다.
보수 성향: 민주당이 의회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상임위를 독단으로 장악했으며, 국민의힘의 정당한 이의를 거부한 것은 오만한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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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 18개 상임위원장 중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것을 두고 “야당 들러리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나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에게 골프 회동을 제안한 것에 대해 “만나서 골프 치고 밥 먹으면 뭐 하나”라며 “법사위원장 다 가져가고, 패스트트랙(무제한 토론) 숙려기간도 형해화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무슨 대화가 되겠나”라고 반문했다.그는 “골프 회동이 아니더라도 여당이 야당하고 소통할 생각이 있으면 법사위원장이라도 나눠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본인들이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
필리버스터랑 패스트트랙 법안도 바꾼다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받을 이유가 없다.
국회 해산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또 “트럼프의 회동 제안 이전에 이미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며 “전 정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