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앞세워 정면돌파…鄭 연임 도전 두고 당내 파열음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 이후 여야 정당에서 내부 권력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이 호남 지역 행사에 참석하면서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선거소청을 둘러싸고 장동혁 대표에 대한 당내 비판과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진보 성향: 민주당의 호남 행보를 권력 다툼으로 보면서 당의 분열을 우려하고, 국민의힘의 선거소청을 투표 문제를 빌미로 한 책임 회피로 본다.
중도 성향: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공천권을 자신이 행사하는 모순을 지적하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의 단합을 해치는 리더십으로 인해 당이 수렁에 빠진다고 비판한다.
보수 성향: 민주당의 호남 행사 참석을 호남 권리당원 약 30%를 겨냥한 전략적 세몰이로 강조하고, 국민의힘의 선거소청을 투표 과정의 문제에 대한 정당한 이의제기로 본다.
[the300]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중심으로 정 대표를 향한 불출마 압박과 지방선거 책임론을 분출하는 가운데 당권파의 비호도 만만치 않다.
정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에 대해 "세계 무대에서도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보여준 행보는 곧 국민의 품격과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자세를 낮추면서도 연임 의지로 읽히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1 대 1로 동일시하는) 1인 1표제가 시행되면 당내 계파가 소멸할 것"이라면서 "아직도 일부 언론은 친청(친정청래)파가 어떻고 친석(친김민석)파가 어떻고 하며 알 수 없는 악의적 갈라치기에 골몰한다.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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